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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 22일부터 다시 문 연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중단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시설물 소독과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개관한다. 해당 시설물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곳(과천·서울·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곳(본관·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 10곳이다.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국립국악원 오는 25일 ‘토요명품공연’을 시작으로 국립발레단 ‘케이엔비(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 등 공연을 재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경.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경. [국립현대미술관]

문체부 관계자는 “각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방법과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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