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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축전 ‘궁둥이’ 모집…올해는 ‘랜선’ 활동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재청은 제6회 궁중문화축전 현장을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궁(宮)둥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궁둥이는 ‘궁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축전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야기꾼이자 활력소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처음 모집한 ‘궁둥이’는 연령과 직업, 사는 곳도 다양한 387명의 지원자 가운데 82명을 선발해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축전이 전체적으로 온라인 개편을 진행하면서 ‘궁둥이’ 역시 랜선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궁중문화축전과 각 궁에 대한 해설 교육을 받고,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자원활동가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궁둥이에게는 개인봉사활동 시간과 더불어 한국문화재재단 자원활동가 인증서가 제공된다. 또한 축전이 끝난 후 우수활동가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재재단]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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