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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뮤지컬인 한목소리…갈라콘 ‘쇼 머스트 고 온’


세종문화회관·프로듀서 8인 맞손…기금 마련 통해 피해 배우·스태프 지원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배우·스태프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과 뮤지컬 프로듀서 8인이 손을 잡았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29~30일 이틀간 뮤지컬인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대표와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장우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본부장, 윤홍선 에이콤 대표가 함께 한다. 뮤지컬배우 30여 명과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스태프가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기본 생활 지원비 100만원씩을 500명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기금 목표액은 약 5억원으로 잡았다. 세종문화회관과 외부인사로 꾸려진 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기금액에 따라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방식은 추후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12만원이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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