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이수정 교수 "유영철 심리 연구 후 사이코패스 개념 소개"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한국 범죄심리학계의 간판 이수정 교수가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심리를 연구한 뒤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알렸다고 전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면서 남다른 추리실력을 발휘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수정 교수 [KBS 2TV]

이날 이수정 교수가 BBC 선정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꼽힌 소감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그녀는 “BBC 홈페이지에 사진과 이름이 올라갔다”며, “뭔가 (상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이수정 교수는 국내에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린 장본인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거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이 없던 유영철의 심리를 연구한 그녀는 이후 ‘사이코패스’라는 학문적 용어를 발표했고 그것이 언론에 소개되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역시 엄청난 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이수정 교수는 평소 사람 분석에 탁월하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옥탑방 5남매 분석에 나선다. 특히 김용만에게는 “무조건 참고 동생들에게 공격을 많이 받아 샌드백 같다”고 분석한 뒤, “하지만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촌철살인 묘사로 옥탑방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옥탑방 멤버들이 무한팬심을 드러낸 ‘범죄심리학계 여신’ 이수정 교수의 활약은 4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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