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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6년 만에 재연…내달 개막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4일 ‘미오 프라텔로’의 재연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작품의 상징이 되는 노란 장미와 권총이 놓여있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라는 메인 카피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티저 포스터. [콘텐츠플래닝]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티저 포스터. [콘텐츠플래닝]

거대 마피아 조직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와 그의 자서전을 집필하는 조력자 스티비까지 세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담아냈다.

‘미아 파밀리아’의 후속편으로 과거와 현실의 벽을 넘나들며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을 파헤친다. 이희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 구성과 개성 강한 캐릭터의 향연을 정밀하게 드라마에 접목시켜 관객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다음달 29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개막해 12월 13일까지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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