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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팀별 '레전드'와 함께하는 편애 중계 선봬


LG 이병훈, 기아 정회열, 롯데 최준석, 두산 강병규 등과 실시간 채팅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야구팬 갈증을 풀어줄 '레전드'와 함께하는 실시간 채팅응원 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통해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 시 각 팀 대표적인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로 응원하며 야구 중계를 즐기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로 응원하며 야구 중계를 즐기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무관중으로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관중석의 10%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팬이 있고,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마리베'는 각 팀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인 ▲LG 트윈스의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 타이거스의 정회열 코치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 ▲두산 베어스의 강병규 선수가 생중계 경기를 함께 보며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응원한다.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 중계진을 맡았다. 4일~6일 LG-기아전과 7일~9일 롯데-두산전에서 응원 방송 등을 즐길 수 있다.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과 사인 야구공을 증정한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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