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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페스티벌 성료 …"포켓몬 10억마리 잡혀"


지난 7월 올해 첫 온라인 개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연례행사인 '포켓몬 고 페스트 2020' 기간 동안 전세계 포켓몬 트레이너(이용자)들이 10억마리의 포켓몬을 잡았다고 4일 발표했다.

포켓몬 고 페스트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진행됐다. 페스트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 둘째날에는 전세계 트레이너들이 악역인 '고 로켓단'의 음모로부터 '포켓몬 고 페스트'를 되찾고 전설의 포켓몬인 '그림자 뮤츠'와 '비크티니'를 만났다.

 [자료=나이언틱]
[자료=나이언틱]

회사 측에 따르면 전세계 수백만명의 트레이너들이 이틀 동안 10억마리의 포켓몬을 잡았고, 5천500만회 이상 '고 로켓단'을 쓰러뜨렸다. 같은 기간 동안 트레이너들이 교환한 선물은 약 5천500만개에 달하며, 1명당 평균 15km의 거리를 걸었다.

'포켓몬 고 페스트 2020'를 위해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 기능도 추가했다. 전 세계 트레이너가 하나로 뭉쳐 하나의 목표에 도전하는 기능으로, 같은 나라에 있지 않더라도 같은 시간대에서 동시에 플레이하면 같은 챌린지에 함께 도전해 보너스를 획득하도록 했다.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 페스트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흑인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나이언틱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 지역 사회 재건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에 최소 1천만달러 이상을 기부할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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