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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폭행혐의 장윤정 5일 영장실질심사…구속 갈림길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전 주장 장윤정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5일 결정된다.

채정선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30분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윤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6일 국회에서 열린 故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왼쪽)과 선수들 [사진=뉴시스]
6일 국회에서 열린 故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왼쪽)과 선수들 [사진=뉴시스]

장윤정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소환조사에서 폭행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고 자신은 팀닥터 안주현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난달 5일 경주시체육회에 제출한 A4 용지 3장 분량의 자필진술서에서도 이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소속 김규봉 감독과 팀닥터 안주현은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로 구속된 상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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