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연인과 결별 직접 알린 솜해인…"각자의 길 응원"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솜해인이 동성 연인과의 결별 사실을 직접 알렸다.

솜해인은 4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말을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 이렇게 글을 남긴다"면서 라며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솜해인 [사진=솜해인 인스타그램]

솜해인은 "커밍아웃과 함께 나의 연애가 크게 알려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저희는 그저 원래 있던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친구는 친구 자리에서 저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솜해인은 지난해 8월 커밍아웃하며 동성 연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솜해인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미니 앨범 '미니 라디오', 11월에는 싱글 앨범 '세임 히어'를 발매했다.

다음은 솜해인이 직접 알린 결별 입장 전문이다.

어떻게 말을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제가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했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어요.

그 친구는 스크린이나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친구도 아니고 커밍아웃과 함께 저의 연애가 크게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 알리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는 그저 원래 있던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뿐이니, 그 친구는 그 친구 자리에서 저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그 친구의 만남을 응원해주시고 관심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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