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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보안분야는 AI의 각축장"


해커 AI 통해 침입탐지시스템 공격…기업도 AI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인공지능(AI)은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IT 분야에 활용되며 보안시장은 AI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포브스 등의 주요외신들이 IBM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향후 보안분야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쟁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에 발생한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은 AI 기술을 통해 기존 보안방어시스템을 우회하거나 침입에 성공해 IT 보안 담당자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그동안 해커와 IT 보안 담당자간 공격과 방어가 앞으로 인공지능(AI), 인간의 공격과 방어전이 된후 나중에 AI간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 보안분야는 인공지능간의 싸움터가 될 전망이다
미래 보안분야는 인공지능간의 싸움터가 될 전망이다

해커들은 최근 AI를 활용해 각종 방어 시스템을 우회하여 보안 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다. IBM 연구소는 전문가를 통해 모든 종류의 공격과 사생활 침해를 차단할 수 있는 툴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AI 서비스의 도입을 본격화하면서 AI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 모델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이 머신러닝 모델은 해킹공격뿐만 아니라 기업 시스템의 지적 소유권이나 자산가치의 유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IBM 연구소는 이런 다양한 해킹공격이나 기업자산 빼가기 등의 방법을 연구해 대응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보안공격방식이나 기술변화를 분석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방법과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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