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그룹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추형욱 SK 주식회사 투자1센터장을 SK E&S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
임원에 선임된 지 3년만에 사장 자리에 오른 추 신임 사장은 소재 및 에너지 사업 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공과 무관하게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SK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추 사장은 1974년생으로 인하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SK에선 SK주식회사 재무팀 PL, SK주식회사 Portfolio4실장, SK주식회사 투자2센터 임원, SK주식회사 투자1센터장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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