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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JDX 히어로즈 이미래, LPBA 새해 첫 우승…팀리그 기대감 고조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TS·JDX 히어로즈의 이미래가 2021년 새해 첫 LPBA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래는 3일(일) 밤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신한알파스의 김가영을 완벽하게 격파, 정상을 차지했다.

PBA 팀리그에서도 라이벌로 손꼽히는 TS·JDX 히어로즈와 신한알파스의 간판인 두 선수의 대결이었던 이번 경기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두 선수 모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 것이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부담감을 극복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미래가 세트 스코어 3-0(11-7, 11-1, 11-8)으로 김가영에게 완승을 거뒀으며, 새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미래가 소속된 TS·JDX 히어로즈를 후원하는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여자 당구의 미래’로 불리는 TS·JDX 히어로즈의 이미래 선수가 우승을 거두어 기쁘다. 아쉽게도 LPBA 투어 3차전에서는 ‘TS샴푸 퍼펙트 큐’ 첫 수상자 탄생이 불발되었지만, 오늘 진행되는 PBA 준결승과 결승전은 신구 대결이 예정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장기영 대표는 “오는 8일(금)부터 진행될 예정인 PBA 팀리그 제5라운드도 이미래 선수를 비롯한 TS·JDX 히어로즈의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팀리그에도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다.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샴푸’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 외에도 기능성 화장품, 헤어케어 의료기기,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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