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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누적 3천500만 다운로드 돌파


2020년도 지표 전반 상승시키며 균형적인 성장 이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글로벌 누적 3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오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인 2020년도에는 지표 전반을 상승시키면서 균형적인 성장을 이뤘다.

우선 전년 대비 90% 이상 신장된 매출을 기록하며 수익적인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한국과 태국,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 70~105% 넘게 매출을 고루 증가시키면서 국내외 수익이 전체적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한 해 동안 자체 최고 일 매출 1, 2, 3번째 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등 5년차 게임의 건재함을 넘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일일 이용자수도 23% 상승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역시 더욱 늘어났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이용자의 유입으로 신규 이용자수가 3% 이상 증가했고 이는 이번 3천500만 다운로드 달성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2021년에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게임 내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시도도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최대 3천500개 크리스탈을 제공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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