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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5G 성과 내겠다"…이통사 대표 중 나홀로 참석


박정호·구현모는 불참…'5G+ 융합생태계 조성 원년' 의견 모아

황현식 대표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년메시지를 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신년메시지를 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5G 전국망 조기 구축과 실감현실 분야 수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의 성과 확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영상회의로 열린 '제4차 5G+ 전략위원회'에 이동통신사 대표 중 단독으로 참석해 5G로 인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와 구현모 KT 대표는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황현식 대표는 AI 연구에 속도를 내는 것과 동시에 이의 생태계 확장에도 공을 들일 방침이며, 5G B2B 시장 확대를 위해선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이 자리에서 5G 서비스 협력모델 구축, B2B에서의 5G 확산 등을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부 의지에도 뜻을 같이했다.

또한 범정부 '제4차 5G+ 전략위원회'에 참석해 5세대 통신(5G) 기업간거래(B2B)서비스 본격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스마트팩토리 확산 등을 약속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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