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주관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주관으로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가 개최됐다.

23일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에서 열린 '2021년도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는 인천·경기북부 권역 내 전문대학 총장 회의를 통한 전문대학 위기 상황 극복 및 미래 발전전략 연구·해법 창출·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 및 뉴노멀, 온택트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시장 변화 분석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 및 비전을 도출했다.

또한 정부와 전문대학 간 거버넌스 체계 주도로,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정책 강화 촉구 및 대학 차원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 총장은 "오늘 회의는 권역 내 주요 전문대학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경기북부 지역 내 16개 전문대학(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김포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유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이승주 기획실장,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이호웅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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