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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틀쥬스', 개막 연기…CJ ENM "안정적·완벽한 무대 위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비틀쥬스' 개막일이 연기된다. 당초 18일 개막 예정이던 '비틀쥬스'는 열하루 미뤄진 29일 첫 공연을 펼친다.

15일 뮤지컬 제작사 CJ ENM에 따르면 201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세계 최초 레플리카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일 뮤지컬 '비틀쥬스'의 개막일을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뮤지컬 비틀쥬스 포스터 [사진=CJ ENM]
뮤지컬 비틀쥬스 포스터 [사진=CJ ENM]

집안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비틀쥬스'는 현실과 판타지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극의 전개를 무대 위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테크니컬 요소를 치밀하게 합을 맞춰 완성시켜야 하는 작품이다.

CJ ENM 측은 "개막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보다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이에 따라 개막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비틀쥬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유준상, 정성화, 홍나현, 장민제, 이율, 이창용, 김지우, 유리아, 김용수, 신영숙, 전수미 등 출연.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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