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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서현진♥김동욱 애틋 키스에도…'너는나의봄', 최저 시청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는 나의 봄'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라이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9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1.941%를 기록했다.

'너는 나의 봄'이 김동욱과 서현진의 애틋 키스 엔딩에도 자체 최저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너는 나의 봄'이 김동욱과 서현진의 애틋 키스 엔딩에도 자체 최저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8회가 얻은 1.98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 서현진과 김동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아 첫 방송에서 3.4%를 얻었다.

하지만 '너는 나의 봄'은 배우들의 열연, 힐링 로맨스에 미스터리를 더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했고, 결국 1%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특히 지난 9회에서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더욱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선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은 엔딩에서 키스를 나누며 애틋함을 그려냈지만, 시청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SBS 월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이날 도쿄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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