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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와카남', 최저 시청률 기록…'옥문아' 동시간대 예능 1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은 유료가구방송 기준 4.649%, 3.331%를 차지했다.

'와카남'에서 이수영 회장이 암 재발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와카남'에서 이수영 회장이 암 재발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지난 6월 5.4%로 시작한 '와카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5%대, 6%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4.6%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 4%대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카남'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은 5.3%,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4.9%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JTBC '바라던바다'는 1.378%를 차지해 저조한 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이 암 재발을 고백했다. 이휘재는 "수술까지는 아니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수영 회장은 조카 손자의 걱정에 "혈관 주사를 맞지만, 항암 주사가 아니며 밥도 먹을 수 있다"라는 말로 안심시켰다.

함께 공개된 팀, 김보라 부부는 웨딩숍에 방문했다. 이들은 웨딩숍에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서로에게 감탄했고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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