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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지진희 "윤세아와 12년 만 부부 호흡, 멜로로 만나고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윤세아와의 멜로 연기 바람을 전했다.

지진희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제작발표회에서 2009년 영화 '평행이론' 이후 다시 부부 호흡을 맞춘 윤세아에 대해 "다음에는 멜로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우 윤세아와 지진희가 4일 오후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tvN]
배우 윤세아와 지진희가 4일 오후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tvN]

이어 "그 때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처럼 여전히 아름답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봤다. 감사한 일"이라며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저는 부러워할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윤세아는 지진희와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화답했다.

'더 로드: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진희가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을, 윤세아가 백수현 아내 서은수 역을, 김혜은이 심야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천호진이 서은수의 아버지이자 대한민국의 거대한 재벌가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 역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들 외에도 안내상, 김뢰하, 백지원, 강경헌, 김성수을 비롯해 특별출연 이종혁, 손여은, 조달환 등이 총집합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사한다.

'더 로드: 1의 비극'은 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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