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난 2020년 한 해 추정 광고 모델료가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베스트13'이 공개됐다. 11위는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3월에서 5월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가장 많이 한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건강식품, 화장품, 자동차, 커피음료, 정수기, 공기청정기, 의료제품, 의류, 피자, 치킨, 보일러, 시계, 증권, 탈취제품 등 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
임영웅이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이유는 그가 찍으면 판매량이 급등하기 때문. 임영웅이 광고한 S 자동차 판매량은 약 60% 이상 상승. C사 정수기 판매량은 약 50% 이상 상승. 광고에서 입은 W사 셔츠 판매량은 510% 대상승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임영웅의 광고 모델료는 1년 기준 약 3억에서 4억원으로 예상된다. 2020년 그가 찍은 광고 갯수는 총 16개로, 광고 총 추정 수익은 무력 40억 원이다. 전현무는 "트로트 가수 중에는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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