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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 "과한 보복하면 도리어 벌금"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가 층간소음 보복을 과하게 하면 벌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 겸 건축공학 박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차상곤 전문가는 "예년에 층간소음 민원 건이 2만건 정도 유지되다가 코로나 상황 이후 100% 증가했다"라고 층간소음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층간소음 문제는 독특한 부분이 있다. 신규아파트에 입주한 분들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한남동 고가아파트도 층간소음 분쟁이 있다"라며 "입주를 하실 때는 본인이 느낄 때는 구조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기존 아파트 이주할 때는 낮에도 방문하지만 밤에도 방문해서 참을 수 있는 한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차상곤 전문가는 "층간소음 피해로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보복 소음을 유발하면 도리어 벌금을 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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