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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코미디언들 열정이 원동력…대한민국 웃게 했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준호가 코로나 시국 속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맞는 소회를 전했다.

5일 오전 열린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최대웅,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출연진 등이 참석했다.

5일 오전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최대웅,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출연진 등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5일 오전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최대웅,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출연진 등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9회 부코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김준호 위원장은 부코페의 원동력에 대해 "지금 코미디 무대가 많이 사라졌다. 1회를 할 때만 코미디언 프로그램이 해도 있었다. '머스트 코미디' 정신은 코미디언들의 열정이다. 잘 나가는 코미디언, 못 나가는 코미디언, 건설사 간 친구들 등 모두 이 페스티벌을 응원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응원한다. 이러한 열정이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대희 이사는 올해 '부코페'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었다', 한 번 본 사람들에게는 '올해도 재미있었다'고 하면 좋겠다. 코로나로 대한민국 전체가 힘들다. 지친 사람들을 잠시나마 웃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대한민국을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이번 '부코페'는 오는 8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부산 KNN 시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국내 14개, 해외 3개팀이 참여한다.

'부코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며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 좌석 띄어앉기 ▲전 관람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실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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