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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CP "외부참관인 제도 도입, 공정+투명 투표할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걸스플래닛999' 제작진이 투표 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Mnet 새 오디션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신혜CP 김신영PD 여진구 선미 티파니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

윤신혜CP 김신영PD 여진구 선미 티파니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5일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윤신혜CP 김신영PD 여진구 선미 티파니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5일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K-POP 걸그룹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참가 지원을 받아 예선을 통과한 연습생 99명이 서바이벌 경쟁을 선보인다.

윤신혜 CP는 투표에 대한 시청자 신뢰 및 공정성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윤신혜CP는 "우리도 가장 고민한 부분이다. 데뷔 최종 멤버는 K, C, J 쿼터제가 없다. 투표는 100% 시청자 투표로 진행된다. 한국 50%, 글로벌 50%가 합산된다. 이 모든 투표는 외부 플랫폼인 유니버스에서 진행된다. 모든 투표는 유니버스가 담당하며, 제작진에게는 최종 데이터만 전달된다. 외부 참관인 제도를 통해 정확히 반영됐는지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다. 글로벌은 번호 인증제를 통해 투표를 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로 진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오디션 때마다 참가자 편집 분량에 대한 논란이 많은만큼 이에 대해서도 제작진의 의견이 이어졌다. 김신영 PD는 "우리가 고민을 하는 포인트다. 방송은 시간이 정해져있고 어쩔 수 없이 분량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특정 인물에게 분량을 몰아주려는 의도는 없다. 메인 스토리 줄기에 부합하느냐 여부를 놓고 편집을 할 것이다. 가능한 한 여러 참가자들을 골고루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플래닛999'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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