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건 오직' 푸마, 신규 러닝화 출시 캠페인도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랜차이즈 러닝화 '벨로시티 나이트로 3'를 출시한다고 29일 전했다. 푸마는 이와함께 대대적인 러닝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믿을 건 오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월 1일 론칭되는 푸마 간판 러닝화 모델 '벨로시티 나이트로' 신제품 출시를 함께 시작된다.

푸마는 창립 이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비롯한 빠른 스피드를 지닌 선수들과 함께하며 러닝 역사를 발전시켜오고 있다. 또한 선수를 비롯해 러닝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와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푸마의 대표 러닝화 '벨로시티'는 러닝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로부터 기술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기술력이 집약된 '벨로시티 나이트로 3'가 선보인다.

여기에 러닝 캠페인을 통해 벨로시티의 안정성과 쿠셔닝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온전히 러닝에 집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푸마는 "풍부한 쿠셔닝으로 러너의 편안한 러닝을 돕는 데일리 러닝화"라며 "질소 주입 기술로 탄생한 푸마만의 미드솔 '나이트로폼'이 이전 버전보다 2㎜ 더 두꺼워져 반발력과 속도감 향상은 물론 경량성과 안정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로 제작된 어퍼는 최적의 착화감과 통기성을 제공한다"고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을 소개했다.

맞춤형 '파워테이프(PWRTAPE)' 기술은 러닝 시 부하가 발생하는 족부쪽 데미지를 분산시켜 부상을 방지한다. 푸마는 "내구성과 접지력이 탁월한 고무 합성소재의 '푸마 그립' 아웃솔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발을 견고하게 지탱한다"고 덧붙였다.

기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형광색 사이키델릭 러시(Psychedelic Rush) 컬러웨이에 블랙과 실버 조합의 푸마 폼스트립(formstrip), 화이트 미드솔이 경쾌한 조화를 이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러너들의 소장욕을 자극한다.

푸마는 이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푸마 주요 매장과 연계해 '런 푸마 팸'(RUN PUMA FAM) 러닝 크루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다양한 러닝 제품을 비롯해 10주간 러닝 코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크루는 러닝 어플리케이션 러너블을 통해 모집한다. 앱을 통해 매달 지정된 미션을 완수할 경우 다양한 푸마 러닝 아이템이 제공되는 온라인 '버추얼 레이스'도 마련돈다. 이벤트 참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월 1일부터 푸마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푸마코리아 측은 "창립 이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을 후원하고 스피드를 상징하는 스포츠 발전과 함께해 온 푸마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섹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러닝화와 조깅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벨로시티 나이트로 3는 러닝 특화 매장으로 구성된 푸마 롯데월드몰점을 비롯해 스타필드 수원점과 '온유어마크' 경복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온·오프라인 푸마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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