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오늘(23일) 육군 만기전역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하성운이 전역한다.

하성운은 23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알린다.

하성운은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대가 연기돼 10월 24일 입대한 바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입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됐을 경우 관련 자료 증빙시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하성운은 제대를 앞두고 소속사 채널을 통해 "하늘이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 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는 글을 남기며 전역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멤버로 활동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