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공지영 작가가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에 대해 호평했다.
영화 '도가니' 관계자는 "공지영 작가가 영화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뒤 자신의 원작 영화 가운데 가장 잘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공지영 작가의 소설 중 영화화된 작품으로는 '도가니'를 비롯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이 있다.
영화 '도가니'는 청각장애 학교에서 일어난 성폭력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 소설을 잃고 감명을 받은 주연배우 공유의 제안으로 영화화가 이뤄졌으며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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