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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신혜 '피노키오', 7.8%로 산뜻한 첫 출발


'피노키오', SBS 드라마 오랜 부진 깰 수 있을까

[장진리기자] 이종석-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가 산뜻한 첫 출발을 알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첫방송된 '피노키오'는 최달포(남다름 분·이종석 아역)가 왜 본명인 기하명을 숨기고 최달포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그의 기박한과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피노키오' 첫 회는 박혜련 작가 특유의 세상에 향한 통찰력 있는 시선과 조수원 감독의 빠른 전개가 만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11.6%를 기록했고, KBS 2TV '아이언맨'은 3.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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