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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허훈, KBL 올스타전 투표 중간집계 1위 순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농구 부산 KT 가드 허훈은 2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노리고 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0-21시즌 올스타 팬 투표는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헤 진행 중이다. 허훈은 이날 오잔 9시 30분 기준 2만3천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프로농구 부산 KT 허훈이 28일 발표된 2020-21시즌 KBL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허훈은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L]
남자프로농구 부산 KT 허훈이 28일 발표된 2020-21시즌 KBL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허훈은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L]

허훈은 지난 21일 발표된 1차 중간 집계에서도 1만4천200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차 중간 집계 결과 허훈에 이어 송교창(전주 KCC)이 2만1천775표로 2위, 허웅(원주 DB)이 2만1천880표로 3위, 허훈의 소속팀 동료 양홍석이 2만1천621표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훈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시래(창원 LG)는 1만9천570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2차 팬 투표는 지난 11일 시작됐고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 시즌 KBL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 따라 열리지 않는다. 투표를 통해 올스타 선수만 선정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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