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키스 더 유니버스' PD가 배우 주지훈을 프리젠터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송웅달 나원식)는 인류 최후의 프런티어 우주에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배우 주지훈이 프리젠터로 나선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키스 더 유니버스'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나원식 PD는 "주지훈은 흔히 말하는 대세 배우다. 주지훈은 전달력이 중요한 다큐멘터리에 적합하게 발음이 좋다. 또한 '신과함께'에서 보면 가상공간에서 연기가 자연스럽더라. 우리는 그런 부분에 주목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주지훈에게 프리젠터를 제안했을때, 대본을 흥미있게 읽고, 본인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더라"고 섭외 과정을 전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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