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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후배 밴드들에 자극 받아, 더 많아졌으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씨엔블루 멤버들이 후배 밴드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는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갖고 신보를 소개했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2010년 데뷔한 씨엔블루는 데뷔 12년차가 됐다. 아이돌 밴드 선입견 속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후배 밴드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정신은 "어느덧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진행중인 것이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와닿는다. 데뷔가 12년차다. 10년 넘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저도 멤버들과 꾸준히 음악 작업하면서 오랫동안 하는 것이 각오였다. 이런 노래들을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활동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가장 큰 힘이 된다. 가장 큰 원동력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얼마나 좋은 노래로 보답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보면 좋은 앨범이 나오고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나이가 들수록 얻는 소재도 많아 다양한 곡 작업을 한다. 음악적, 예술적으로 성장한다"라고 말을 보탰다.

후배 아이돌 밴드를 바라보는 시선도 전했다.

정용화는 "후배 밴드들이 많이 생겼다. 배울 점도 많고, 열정이 느껴지면 자극도 받고 열심히 한다"라고 했다. 이정신은 "더더욱 밴드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미니 9집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씨엔블루는 이날 오후 6시 'WANTED'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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