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지은 영양사 "나이 들수록 단백질 섭취 중요, 단백질 가루 권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유청 단백질 가루 활용을 권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환자 영양 관리 경력 20년의 이지은 임상 영양사가 출연했다.

이지은 영양사는 "노인 3명 중 2명이 단백질이 부족하다. 단백질은 고기, 생선, 계란, 콩 등인데 고기는 질기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안 드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단백질 간식으로 보충을 해야 한다"라며 유청 단백질 가루 사용을 권장했다. 유청 단백질은 우유를 가열했을 때 생기는 하얀 막인 유청에서 유당과 지방을 제거해 가공한 단백질이다.

이지은 영양사는 유청 단백질 가루를 넣은 키위 양갱과 복분자 약식, 떠먹는 요구르트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실 수록 드셔야 하는 것이 단백질 간식이다. 단백질 가루로 쉽고 간편하게 보충하시고, 견과류와 과일을 같이 드시면서 영양소를 섭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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