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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1년9개월만 '볼륨을 높여요' 하차…후임 DJ 논의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한나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프로그램 합류 1년 9개월 만이다.

강한나는 KBS 쿨FM(89.1MHz)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를 결정했다.

강한나는 2020년 1월 6일부터 DJ를 맡았으며, 이달 31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배우 강한나가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가제)'에 출여한다. 사진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tvN]
배우 강한나가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가제)'에 출여한다. 사진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tvN]

강한나는 DJ로서 '한나와 두나' '내 플렉스'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등 다양한 코너에서 편안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배우로서의 한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한편 강한나는 KBS2 새 드라마 '붉은 단심(가제)'으로 돌아온다. '붉은 단심'은 반정 이후 왕이 된 아버지 선종의 뒤를 이어 이태가 조선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시작되는 픽션 사극. 강한나는 엄격한 유교의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운 영혼 유정 역을 맡았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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