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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가요광장'과 작별 "1년8개월, 빨리 흘러간 기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가요광장'과 1년 8개월 만에 아쉬운 작별을 했다.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 라디오토토' 코너에 고정 출연한 다영은 20일 방송을 끝으로 청취자들과 안녕을 고했다.

우주소녀 다영이 '정은지의 가요광장'와 작별을 고했다.  [사진=다영 인스타그램]
우주소녀 다영이 '정은지의 가요광장'와 작별을 고했다. [사진=다영 인스타그램]

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함께한 DJ 정은지, 지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매주 수요일이 행복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헤아려보니'가요광장'과 함께한 지 1년 8개월이 지났다는 걸 깨닫고 깜짝 놀랐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 기분"이라며 "매주 출근 도장을 찍었던 '가요광장'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동안 챙겨주시고, 많이 예뻐해 주신 제작진 분들과 은지 선배님, 지조 선배님까지 너무 감사드린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가지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영은 "'가요광장'은 또 다른 친정 같은 곳이다. '라디오토토' 코너에선 떠나지만, 우주소녀로 또 다영으로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달려오겠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청취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저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다영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등에 출연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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