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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지붕킥' 신세경, 같이 다큐할 줄이야"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이 배우 신세경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seezn 영화 '어나더 레코드'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종관 감독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감독 김종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kt seezn]
김종관 감독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감독 김종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kt seezn]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김종관 감독은 신세경에 대해 "'지붕 뚫고 하이킥'을 엄청 열심히 봤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 기억이 많이 난다"라며 "이후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영화 '타짜' 등에서 호기심을 많이 느꼈다. 그 작품을 통해서도 '나중에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큐를 찍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배우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니 그런 부분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되지 않나. 배우의 매력과 장점을 느끼고 작업을 해야 해서 전부터 연기자로 봐온 모습, 유튜브에서 보는 모습 등을 보며 호기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로서 살지만 일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그 외에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그걸 다큐로 만들면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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