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투바투·엔하이픈 주인공 웹툰 내년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을 내놓는다.

4일 오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시혁 의장이 가장 먼저 공개한 신사업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을 중심으로 한 네이버 웹툰 및 웹소설 출간이었다. 2022년 1월 15일 방탄소년단의 웹툰 '착호', 16일 엔하이픈의 웹툰 '다크문', 1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웹툰 '스타 시커', 커밍순 이미지를 띄운 '크림슨 하트'가 그것이다.

하이브 측은 "하이브는 서사와 캐릭터가 있는 고유의 이야기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면서, 아이야기가 가진 무한한 힘과 재미,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며 "오리지널 스토리에 아티스트를 캐스팅하는 고유의 스토리 IP를 만들어 보다 풍성하게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아메리카 스쿠터브라운은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가 파트너가 된 지 반년이 됐다. 우리는 하나의 하이브가 되어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한계 없이 확장하며 팬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는 것이 우리가 풀어가야 할 숙제이자 소명"이라며 새로운 신사업을 공개했다.

정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김선호 카톡 대화, 제보자는 A 친구 "활동 포기 생각 한다고"

• 눈부신 이정재, 2021 최고의 배우…구교환·김선호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