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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준현, 참돔과 한판 승부 "미터급 대물이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도시어부가 경남 고성에서 참돔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도시어부3) 26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배우 박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경남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도시어부팀은 당초 제주도 낚시를 계획했지만 기상악화로 고성으로 긴급 출조가 진행된다.

도시어부가 경남 고성에서 참돔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도시어부가 경남 고성에서 참돔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큰 포부를 안고 낚시가 시작됐지만 입질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이에 김준현은 "경남 고성이 아니라 경남 고생이다"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이날 낚시는 드라마 같은 대반전이 펼쳐져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이 이어진다.

김준현의 드랙이 갑자기 치고 나가며 현장은 패닉 그 자체에 빠져든다. 모두가 대물임을 직감하는 그때, 상황을 지켜보던 박 프로는 "바닥이에요 바닥!"이라 말해 현장은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이때 김준현의 힘찬 챔질이 시작되고 "참돔이 배를 돌렸어요!"라고 소리쳐 분위기는 대반전을 맞는다. 과연 그는 위기를 딛고 기적을 이뤄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덕화는 김준현의 입질 소식에 "미터급 대물이야"라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 했지만, 곧바로 "사실 대물이라고 했을 때, 속으로 '큰일 났다! 저게 바닥이어야 되는데!' 싶었다"며 반전 속내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다시 시작된 고성의 저주. 도시어부는 과연 이곳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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