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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신 접종자 초대 클래식 무료 공연


[아이뉴스24 전영주 기자] 인천광역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12일에 열리는 '앙상블 오푸스 - 피아노 트리오의 음악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무료로 초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앙상블 오푸스 - 피아노 트리오의 음악세계'는 매년 초겨울에 청소년들과 클래식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뉴저지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백나영, 전남대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박은식이 각 악기의 특색이 살아 있는 피아노트리오의 매력을 보여준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솔로곡, 라벨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곡 등을 연주곡으로 준비했다.

앙상블 오푸스 포스터 [사진=인천시]
앙상블 오푸스 포스터 [사진=인천시]

초대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청소년 대상의 공연 취지를 살려 1차 이상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만 12세~18세) 및 청소년을 동반하는 백신접종 완료자(만19세 이상)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일행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19세 이상은 26일 오후 2시부터 접수 받는다.

/인천=전영주 기자(yj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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