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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차 '더 뉴 EQS'에서 지니뮤직 듣는다


지니뮤직, 한국음악서비스 최초로 '더 뉴 EQS'에 서비스 탑재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지니뮤직이 한국 음악서비스 최초로 '더 뉴 EQS'에 탑재된다.

지니뮤직이 한국 음악서비스 최초로 '더 뉴 EQS'에 탑재된다. 사진은 더 뉴 EQS 관련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이 한국 음악서비스 최초로 '더 뉴 EQS'에 탑재된다. 사진은 더 뉴 EQS 관련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음악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출시한 '더 뉴 EQS'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최초 적용된 모델이다.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앞서 지니뮤직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년부터 '더 뉴 EQS'에 하이엔드 음악감상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협력을 해왔다. 이를 통해 지니뮤직에서 제공하는 무손실 고음질 음원(FLAC)스트리밍서비스가 제공되는 최적의 드라이빙 음악환경을 완성했다.

이용자는 QR을 인식해 로그인 하고 테터링해 MBUX 하이퍼스크린 지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실시간 차트, 장르 음악, 추천 선곡, 내음악, 검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에 장착된 MBUX 음성 기능이나 스티어링 휠, 중앙 디스플레이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직관적으로 음악 스트리밍을 컨트롤 할 수 있다.

25일 개최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더 뉴 EQS'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지니뮤직 음악서비스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세희 지니뮤직 Enterprise본부 상무는 "당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3년간 기술협력을 추진해 커넥티드카 프리미엄음악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보다 진화된 음악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음악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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