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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TS가 내 차에 손자국을…" 전 세계 구매 문의 폭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미국 일정을 소화중인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우연히 본 앵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올리자 BTS가 만진 차량을 구매하겠다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KTLA 뉴스 앵커 셰어 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BTS)과 마주친 영상을 공개했다.

캘빈은 신호 대기 중 정면에서 BTS 공연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  [영상=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캘빈은 신호 대기 중 정면에서 BTS 공연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 [영상=셰어 캘빈 인스타그램]

이날 BTS는 미국 유명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제임스 코든쇼)를 촬영 중이었는데 촬영 장소가 바로 방송국 앞 횡단보도였다.

마침 신호를 대기 중이던 차량들은 우연한 기회에 BTS의 공연을 바로 앞에서 관람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그중에서도 캘빈은 바로 정면에서 그 장면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

BTS는 이날 '버터' 무대를 선보이며 중간중간 캘빈의 차 보닛에 손을 대고 윙크를 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캘빈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차 보닛에 찍힌 손바닥 자국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이에 전 세계에 있는 BTS의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저 차가 내 차라면 평생 세차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캘빈은 실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를 사겠다고 연락을 해 온다는 후일담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BTS는 지난 21일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등 3관왕에 올랐다. 또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려 신기록을 쓰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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