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홍석천 "SNS로 돈 빌려달라는 요청 많아...불면증까지 시달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SNS 상담 요청으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방송인 홍석천, 배우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내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SNS를 통해 과거의 나처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데, 상담을 하느라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고 고민을 밝혔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이어 "많을 때는 하루에 고민상담이 100개는 왔었다. 지금도 30개에서 40개는 온다.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정말 힘들지 않냐. 그런 면에서 오은영은 어떻게 버티는 것인지 나에게는 특이한 존재다"고 말했다.

또 "돈 문제는 내가 해결해줄 수가 없다. 코로나19로 인해서 3천만원만 빌려달라는 등 돈 요청이 정말 많다. 하지만 그건 내가 해줄 수가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석천 "SNS로 돈 빌려달라는 요청 많아...불면증까지 시달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