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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12월 10일 초고속 가요계 컴백(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렸다.

27일 0시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한 장의 이미지와 함께 '에이티즈 제로 : 피버 에필로그(ATEEZ ZERO : FEVER EPILOGUE) / 어폰 더 뉴 월드(UPON THE NEW WORLD) / 2021. 12. 10 6PM'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에이티즈 컴백 티저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컴백 티저 [사진=KQ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빛이 감도는 밤하늘을 떠다니는 종이비행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피버(FEVER)' 시리즈가 마침표를 찍는 '에필로그'로, 사뭇 서정적인 분위기가 감돌며 감성을 자극한다.

에이티즈는 최근 서울을 포함해 미주와 유럽 총 12개 도시에서 2022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개최를 확정 지었다. 이 중 현재까지 티켓을 오픈한 11개 도시 모두 전석 매진 행렬을 잇는 가운데 컴백 소식까지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초동 66만 장,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 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에이티즈가 올 연말을 장식할 이번 앨범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2월 10일 오후 6시 '제로 : 피버 에필로그'로 돌아온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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