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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원, 지방의회 복지대상 수상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아동 주거권리 보호 등 조례로 뒷받침 공로 인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제1회 지방의회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지방의회복지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의원에게 수여된다.

배지숙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배지숙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은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노력해왔고, 대구시 사회복지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올해 대구광역시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대구광역시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등 5건의 조례를 잇달아 발의,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의 권익보호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실질적인 예방 정책 등을 적극 제안해오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한 부분도 공적을 인정받았다.

배지숙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시민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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