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왕', 진구·장동윤 등 캐스팅…'김보통 프로젝트' 첫 작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진구와 양동근, 장동윤 등이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에 출연한다.

27일 왓챠 측은 "'김보통 프로젝트'의 첫 작품 '사막의 왕'에 진구, 양동근, 장동윤, 김재화, 이홍내, 정이서, 박예린이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작품이다. 드라마 'D.P.'의 각본을 맡은 김보통 작가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마녀2'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진구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음악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동근과 영화 '늑대사냥' '태일이'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땐뽀걸즈'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장동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킹메이커' '모가디슈'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김재화와 '뜨거운 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홍내,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이서, '승리호'에서 강꽃님으로 얼굴을 알린 박예린 등 대세 라이징 배우들까지 캐스팅 됐다.

왓챠와 '아만자', 'D.P 개의 날' 등의 인기 웹툰을 연재한 김보통 작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사막의 왕'은 웹툰과 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보통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김보통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각본 뿐만 아니라 이탁 감독과 함께 직접 연출까지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사막의 왕'은 영상과 함께 웹툰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왓챠는 올해 영상, 웹툰, 음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왓챠 2.0으로 확장될 예정으로, 왓챠 2.0에서 '사막의 왕'을 영상 뿐 아니라 웹툰으로도 즐길 수 있다.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은 올 하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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