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컴백 앞둔 키썸, 직접 써 내려간 신곡 '서, 어른' 메시지 전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수 키썸(KISUM)이 오는 16일 복귀를 앞두고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감대 공략에 나섰다. 그는 지난 1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서, 어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자랑하는 키썸의 모습이 담겼다. 키썸은 서른 살을 기념해 발매하는 '서, 어른'인 만큼 예전과 견줘 변화도 줬다.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써 내려간 가사도 눈에 띈다. '스무 살이 지난 후로 시간은 너무 빨리 가 / 영원할 것 같던 10대는 기억도 잘 안 나', '난 아직도 내 꿈을 계속 찾는 중이고 / 포긴 없어 내 길은 내가 결정해 Keep going(킵 고잉)' 등이 대표적이다.

키썸이 30세가 된 자신을 되돌아보는 새로운 싱글 '서, 어른'을 공개한다. [사진=알앤디컴퍼니]
키썸이 30세가 된 자신을 되돌아보는 새로운 싱글 '서, 어른'을 공개한다. [사진=알앤디컴퍼니]

'서, 어른'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키썸의 자작곡이다. 어른이 되기 싫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센스 있게 풀어냈다.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TOMO(토모)가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키썸의 ‘서, 어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컴백 앞둔 키썸, 직접 써 내려간 신곡 '서, 어른' 메시지 전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