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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키움 히어로즈 팝업스토어 운영


포토부스·스탬프존·포토존 등 체험 이벤트존 운영…지하 1층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손잡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 스테이지D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오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승리로 향하는 영웅들의 여정'(Kiwoom Heroes : Racing to Victory!)이라는 테마로 구성한다. 내부를 구단 마스코트와 로고로 장식해 히어로즈 구단 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팝업스토어 한정 프레임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설치한다. 다양한 스탬프와 문구를 활용해 우승 기원 메시지를 남기는 스탬프 존도 운영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오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오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이벤트 참가자에게 팝업스토어 전용 디자인 티켓을 증정하고, 팝업스토어 종료 후 선수단이 메시지를 직접 읽고 추첨해 친필 사인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26일부터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디큐브시티 지하 1층 햇빛광장을 '키움광장'으로 꾸민다. 마스코트가 그려진 보드에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존'과 '야구공 벌룬 포토존', 글러브와 배트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석 포토존'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 '승리요정', '우승기원' 등 팬들의 마음을 담은 문구가 적힌 부적 카드와 키링,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마스킹테이프와 스티커를 한정 판매한다.

정식 출시 전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규 MD도 선보인다. KBO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단이 착용해 화제가 된 점퍼를 비롯해 신규 맨투맨, 티셔츠 등 의류와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유니폼 쇼퍼백을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인볼, MD 등을 받을 수 있는 현대백화점 어플리케이션 룰렛 이벤트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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