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가스안전공사, 플랜트 보수 시장 공략 '맞손'

삼성E&A-가스안전공사, 플랜트 보수 시장 공략 '맞손'

플랜트 안전 진단 사업 협업 위한 MOU 체결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삼성E&A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플랜트 진단 기술과 해외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E&A 남궁 홍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삼성E&A]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E&A 남궁 홍 대표이사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플랜트 안전 진단 및 EPC 전 영역에 걸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삼성E&A는 국내외에서 풍부한 플랜트 수행경험과 해외 주요 국영석유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갖고 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플랜트 종합 진단 인프라와 안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작년 11월 진단분야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이어 이번 MOU까지 파트너십을 더욱 다지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플랜트 안건조사 및 사업개발, △사용적합성 및 설비수명에 대한 제3자 기술 검증, △초음파 검사(PAUT) 등 안전점검 지원, △경험자산 공유 등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삼성E&A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협업을 통해 해외 노후플랜트 진단과 개보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 발주처들이 운영 중인 노후 플랜트를 대상으로 안건 발굴, 정밀 안전진단, 개보수 제안, 실제 개보수 사업 진행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