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 일정 규모의 국채 발행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국고채 규모를 얼마로 가져가야 하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 총재는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자본시장의 근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지금 규모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펀더멘털을 고려해 국채를 상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최근 2주간 시장 가격 변동을 보면 국채 발행 규모 축소 이후 국채 금리가 안정됐고 주요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다"며 시장이 신뢰를 가질만한 상황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가 발행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