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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개봉] 강렬한 쾌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블랙핑크 더 무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블랙핑크 더 무비'가 관객들을 만난다.

4일 개봉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자신만의 New 버전으로 완전히 새롭게 이야기를 전개,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핑크 더 무비'가 4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J 4DPLEX]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핑크 더 무비'가 4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J 4DPLEX]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들이 펼치는 자비 없이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 상상초월 빌런의 등장까지 유쾌 상쾌 통쾌한 재미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모든 장면은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되었고,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됐다.

제임스 건 감독의 연출력이 빚어낸 색다른 영화의 등장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프레시 마크를 받았다. 이는 '다크 나이트'의 94%보다 높은 DCEU 최고 점수이며 마블 유니버스 중에서 가장 높은 '블랙팬서'와 동일하다. 감독의 전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92%보다도 높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또 한 번 청불 액션 신드롬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제임스 건 감독은 "원작 코믹북의 엄청난 팬이어서 작품을 선택했다"면서 "안티 히어로들이 자신을 구제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영화의 액션과 코미디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로 이루어진 스토리"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했다.

할리 퀸,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릭 플래그, 랫캐처2, 킹 샤크, 폴카도트맨, 아만다 월러, 캡틴 부메랑, 씽커, 서번트, 블랙가드, TDK, 위즐, 몽갈, 자벨린 등의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다니엘라 멜키오르,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비올라 데이비스, 제이 코트니 등 배우들의 활약도 흥미 요소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김윤석, 조인성 주연작이자 7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가디슈'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도 만날 수 있다. CGV에서 스크린X, 4DX 등 특별관을 포함한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된 것. 국내는 물론 글로벌 100여개 국가 3천4백여개 상영관에서도 2D 일반관뿐 아니라 특별관으로 개봉됐다.

지난달 28일에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은 공개 7시간여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블랙핑크 더 무비' 스크린X포맷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시각적인 효과 외에도 물, 바람, 흔들림 등 다양한 체감 요소가 더해진 4DX 포맷은 콘서트장 한가운데에 와있는 듯한 짜릿하고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블랙핑크 콘서트 특유의 칼박자, 칼안무, 화려한 무대효과를 온몸으로 실감하게 하는 '포(Four)포몬쓰(4DX+퍼포먼스의 합성어)'는 오직 4DX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이라는 설명이다.

스크린 속 블랙핑크의 불, 물이 등장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4DX의 Water, Warm Air 체감 효과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블랙핑크와 동일한 공간으로 이끈다는 평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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