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명 래퍼, MV 촬영 중 女모델 불법촬영 혐의…경찰 수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명 래퍼 A씨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여성 모델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노컷뉴스는 5일 "래퍼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명 래퍼 A씨가 여성 모델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유명 래퍼 A씨가 여성 모델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제주도 한 리조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20대 여성 모델 2명이 사용하는 탈의 공간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피해자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뮤직비디오 촬영, 편집, 연출을 맡은 영상 제작자가 A씨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몰카를 찍을 의도가 전혀 없었다. 카메라를 우연히 놨을 뿐인데 불법 촬영이라고 한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명 래퍼, MV 촬영 중 女모델 불법촬영 혐의…경찰 수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