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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창간 7주년 봄..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




아이뉴스24가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속에 창간 7주년을 맞았습니다.

모두 독자님들이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한국에 인터넷언론의 장을 열었던 벤처 언론 아이뉴스24는 그동안 수많은 한국 벤처기업들과 희망과 애환을 같이해 왔습니다.

2000년 창간 초기에 보여줬던 벤처기업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그 이후 IT산업이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져들면서 눈물겹게 펼쳐진 생존투쟁의 진한 몸부림들.

그리고 그 와중에서 사라진 많은 기업들의 아픔과 살아남은 자의 회한.

아이뉴스24는 지난 7년간 그 현장을 묵묵히 또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사실 아이뉴스24의 역사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창간 당시 이 땅에 새로운 언론을 선보이겠다는 부푼 희망을 갖고 출범했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생존을 가름하는 수많은 수능시험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7년을 견뎌왔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뉴스24는
여러 벤처기업들과 함께 다시 희망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오랜 동안의 투쟁으로 우리의 경쟁력은 더 강해졌고 세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벤처기업들이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도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할 예정입니다.

웹2.0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획기적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창간 이후 순차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영상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동영상뉴스를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칼럼이나 이슈분석 등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깊이 있고 알찬 뉴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블로거 등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것이며 뉴스 이외의 다양한 지식정보도 제공, 읽을거리를 한층 풍부하게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이뉴스24를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 앞으로 더욱 더 달라지는 아이뉴스24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2007.3.20.
이 창 호 (주)아이뉴스24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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